부산시, 물류·금융 분야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포럼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물류·금융 분야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포럼 개최

'북극항로 시대 성장 전략' 발제
특별법 조속 제정 시민 열기 고조

  • 승인 2025-10-25 15: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2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4일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의 성장이 대한민국 성장이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시민공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물류, 금융 분야 정책 공유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조속 제정을 위한 범시민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현황 및 주요내용 발표,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성장 전략' 발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현황 및 주요내용'을 발표했다. 특별법은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 공동으로 발의돼 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가 완료된 상태다.

장하용 부산연구원 실장은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장 실장은 해양 담당 정부 부처를 수도에서 옮긴 뒤 세계적인 해양 허브로 발돋움한 그리스 피레우스를 부산이 나아가야 할 모델로 제시하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후 신현석 부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동해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센터장, 윤희성 한국해양대 교수, 우종균 동명대 교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미래형 물류·비즈니스 거점 성장 전략, 글로벌 금융 허브 부산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 글로벌 해양금융 거점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디지털 신산업·문화·관광 분야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시민공감 포럼을 11월과 12월 중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특별법의 국회 조속 통과를 위해 시민 공감대 확산, 범시민 열기 결집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와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는 등 총력을 다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특별법은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 강국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제도적 근간"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물류,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떤 '글로벌 허브도시'를 원하는지 시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