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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경북도) |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 경산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경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21개 시군 전통시장에서 선정된 70개 상인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장을 만들었다.
참여 상인들은 농.축.수산물, 수공예품, 전통식품, 생활용품 등 직접 생산한 우수 상품을 선보였으며 시장 상인 간 교류 확대와 소비자에게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등 판로 확대와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행사장에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현대 이지웰과 하는 라이브커머스 판매방송, 상인 법률상담 지원, 온누리상품권 판매 홍보, 한방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장별 우수 상품 발굴과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상인 간 교류를 확대해, 앞으로 '경북형 전통시장 브랜드 가치'제고를 지속적으로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상품전시회는 경북 전통시장의 우수성과 상인들의 열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도내 전통시장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인연합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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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