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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한마음체육대회 모습.(천안시 제공) |
이날 개회식은 행사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천안종합운동장 주겨경기장에서 유관순체육관으로 옮겨 진행됐으며, 남서울대학교와 단국대학교 치어리딩팀의 선수단 응원을 시작으로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인 천안시티FC 우정연 선수의 시민체전 기념 성화 점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31개 읍면동 선수와 동호인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씨름 등 정식종목 10개와 펜싱, 검도 등 생활체육 10개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였다.
아울러 스내그 골프체험, E드론 축구, 레이저사격 등 스포츠 융복합 프로그램과 건강솔루션센터, 키즈존, 스포츠카페, 한마음피크닉존, 푸드트럭을 비롯해 만들기체험 등 참여형 부대행사가 운영돼 관심을 끌었다.
한남교 회장은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천안시민이 체육으로 하나가 됐다"며 "앞으로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체육 도시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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