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노선 확정’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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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노선 확정’ 릴레이 캠페인

동인천역→송림오거리역→현대제철역 반영
주민들의 염원이 3호선 사업 추진의 동력

  • 승인 2025-10-29 10:3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선 확정’ 릴레이 캠페인 진행1
인천시 동구는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노선 확정 추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국토교통부 승인·고시와 202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동인천역-송림오거리역-현대제철역으로 이어지는 동구 노선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구민 여론 수렴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행사는 송림1·2·3·4·5·6동, 송현3동, 금창동 등 송림오거리역 인근 7개 동의 열린 반상회와 연계해 김찬진 동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동별 캠페인 현장에서 주민들은 "송림오거리역! 끝까지 지켜요!" 구호를 외치는 등 인천3호선 동구노선 확정을 염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낙후된 원도심에 인천3호선이 지나게 된다면 지역 발전에 큰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 모두가 마음을 모아 지하철 유치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염원이 3호선 사업 추진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동구 중심 노선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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