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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접수 개시 당일 박성효 이사장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소진공 제공 |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이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과 4대 보험료, 통신요금 및 차량연료비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의 크레딧을 신용·체크·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14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접수 이후 약 3개월 만에 당초 지원목표인 311만 1000개 개사 중 95.4%에 해당하는 297만 개사에 지급을 완료하며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소진공은 높은 관심의 주된 요인으로 국세청 정보연계를 통한 무서류 간편 신청 체계와 유관기관·협단체와의 지속적인 홍보 노력을 꼽았다. 또 소진공은 신청 현황을 반영해 카드사와 데이터 연동을 통해 미신청 소상공인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지원 대상자에 대한 안내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약 14만 개사가 신청 가능하며, 11월 28일 접수 마감 이후에는 추가 지원이 어려워 지원대상은 기간 내 신청해야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11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된 크레딧은 2025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홍보로 높은 참여가 이어진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미신청자들이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끝까지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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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사진자료] 접수 개시 당일 현황점검 중인 박성효 이사장](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0m/30d/20251030010020874000916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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