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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11월 5~9일 개최<제공=진주시> |
올해 행사는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16개국 261개사가 참여하며 519개 부스 규모로 꾸려진다.
전시는 종자생명, 홍보, 녹색식품 2관, 농기자재, 농업체험 2관 등 총 7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녹색식품관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농가공품이 전시·판매된다.
농기자재관은 생활형 농기자재와 소형 기계를 소개한다.
농업체험관은 반려식물 만들기, 테라리움 꾸미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비는 1000원이며 수익 전액은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한다.
야외장에는 상모돌리기, 버나, 죽방울놀이 등 전통연희 체험마당이 마련됐다.
7일에는 MBC컨벤션에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국내 수출유망 기업 54개사와 해외 바이어 40명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동반행사로 국화작품전시회, 토종농산물 종자전시회, 수출탑 시상식, 진주 우엉·마 시배지 축제, 농업인의 날 행사, 저탄소농업 실천 포럼 등이 진행된다.
푸드트럭과 향토 음식장터도 운영해 관람 편의를 높였다.
주차는 종합경기장과 혁신도시 등 약 6010면 규모 임시주차장을 활용한다.
주말에는 농산물도매시장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행사기간 교통은 일방통행으로 조정한다.
진주시는 전시장 내 배관·배선을 매립 방식으로 정비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관람 동선을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를 따라달라"고 안내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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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