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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의회 12일 제316회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청양군의회 제공) |
이번 간담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맞아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2026년 군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과제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양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안, 2026년 마늘·양파 파종 지연에 따른 성립 전 예산 편성, 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안, 2026~2030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등 23건(조례 13건·기타 10건)의 안건을 다뤘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농어촌기본소득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차미숙 의원 등 7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안(윤일묵 의원) 등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으며, 군정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김기준 의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양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6회 정례회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22일간 열리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2026년 본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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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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