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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병원이 11일 12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스마트 전자약 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제2회 스마트 전자약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건양대병원 제공 |
컨퍼런스에는 스마트 전자약 사업화 종합지원센터 관계자와 수요기업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1단계 사업 종료 시점에 맞춰 진행된 행사에서는 수요기업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 세션을 통해 산업 현장의 주요 이슈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관계자도 참여해 제도 개선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지원센터 운영 현황 소개를 비롯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 절차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심사·제도 설명, 소프트플로우의 사이버보안 도구 시연, 리솔·와이브레인·뉴라이브·피지오 등 수요기업의 제품 및 성과 발표로 구성됐다.
김종엽 건양대 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전자약 산업 내 협력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기대한다"며 "기관·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술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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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