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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완산동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 준공식 모습. |
경북 영천시는 지난 12일 '완산동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2017년 '사람, 별, 말이 어울리는 영천대말'이라는 이름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완산동 일원에 총사업비 273억 5000만원을 투입해 2022년 웰컴센터, 2023년 시장편의시설, 2024년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거점시설을 조성했다. 어울림플랫폼 준공을 끝으로 모든 사업이 완료됐다.
어울림플랫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 주민운영카페, 2층에 장난감도서관 2호점·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3층에 가족센터·공동육아나눔터, 4층에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를 갖췄다.
최기문 시장은 "어울림플랫폼이 영천시의 치유공간으로 더 나은 미래를 품고 시민의 행복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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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