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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시상식 모습. 아이들이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종촌종합사회복지관 제공. |
앞선 지난 10월 25일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열린 그림 그리기 축제에는 4세에서 8세의 어린이 200명과 그 가족이 참여했다. 총 118점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들이 표현성과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2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사랑해 곤충가족'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죽림어린이집 성우성 군, '가족여행'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나래유치원 임재희 양, '할머니댁'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연양초등학교 황아음 양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상,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상 등이 수여됐다.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정기룡 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행사들을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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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룡 관장(우측 끝)이 아이들과 시상식 무대에 서서 기념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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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