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교육 152명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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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교육 152명 이수

지역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나서

  • 승인 2025-11-17 16:2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건강보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해 실무경험을 제공했다.  (사진=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10월 말부터 총 4회에 걸쳐 대전충청본부 교육장에서 관내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해 총 3개 대학에서 15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지난 10월 29일 공주대 의료정보학과 28명을 시작으로, 11월 7일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23명, 11월 12일 공주대 간호학과 62명, 11월 13일 대전대 보건의료경영학과 39명 등이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 ▲요양급여 심사 ▲보건의료빅데이터 소개 ▲채용과 업무에 관한 질의응답 등 보건의료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올해에는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로 교육대상의 학교가 확대됐으며, 기존 참여 학과의 범위도 의료정보학과 중심에서 간호학과 등으로 교육 대상이 한층 넓어졌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의 직무와 현황을 폭넓게 이해하고 미래 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늘어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교육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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