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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10년 이상 실천한 봉사자 30명에게 18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천주교 대전교구가 1956년 작은 단층 가옥을 고쳐 개원한 희망의원에서 시작돼, 대흥동성당 등 가톨릭 교인들이 병원에 나와 환자를 돕는 자원봉사 문화가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전가톨릭 만돌린 오케스트라, 대전 버드내성당 신자로 구성된 베니시마 오카리나 합주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강전용 병원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손길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큰 힘으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더 따뜻하고 건강한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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