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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환 대표 |
이뿐만 아니라 보상, 승진, 성장의 결정적 요인이다. 직속 상사는 직원을 더 큰 역할을 담당하게 하고, 성과를 낳게 하는 원동력이다. 팀원일 때에는 직속 상사에 많이 의존한다. 하지만, 팀장이 되면 내리사랑이라고 직속 상사보다는 팀원들과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회의, 지시, 보고를 제외하고 직속 상사와 대화를 나눌 시간이 거의 없다. 직속 상사와 소통 부재는 어떤 결과를 낳겠는가?
어떻게 직속 상사와 소통할 것인가? 첫째, 상사의 기대치와 우선순위를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 출근과 동시에 자신이 당일 해야 할 6가지 우선순위를 상사에게 말하면 어떨까? 자연스럽게 상사의 우선순위와 기대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둘째, 상사의 스타일을 파악해 맞춤형 소통을 해야 한다. 대부분 상사는 직접 찾아와 짧은 핵심 중심의 소통을 선호한다. 상사의 의사 결정 스타일, 회의 방식, 선호하는 자료 형식을 알고 맞추면 된다. 셋째, 수시로 자주 보고하는 것이다. 문제 발생 시 보고하는 것은 늦다. 중요한 일일수록 자주 보고해 궁금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돌발 사고 시, 상황 설명과 대안을 중심으로 보고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면 된다. 넷째, 정기적 업무 보고와 피드백을 받는 장을 마련한다. 최소 월별 목표 대비 업적과 역량 실적, 차월 중점 과제, 잘한 일, 특이사항을 보고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일하는 생각과 방식, 조직 관리 등에 관해 상사의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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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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