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산시 수석동 매화아파트 경로당 방문 간단회 개최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서산시 수석동 매화아파트 경로당 방문 간단회 개최

도시가스 연결 문제 해결 약속,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 시간 가져

  • 승인 2025-11-23 23:0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123225351
서산시는 11월 22일 서산시 수석동 매화아파트 경로당 방문 간단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123225402
서산시는 11월 22일 서산시 수석동 매화아파트 경로당 방문 간단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123225413
서산시는 11월 22일 서산시 수석동 매화아파트 경로당 방문 간단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123225427
서산시는 11월 22일 서산시 수석동 매화아파트 경로당 방문 간단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11월 22일 이완섭 서산시장, 차선준 수석동장, 가선숙 서산시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석동 수석5통 매화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그동안 도시가스 연결 지연으로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 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애로사항을 말끔하게 해결하겠다"고 약속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금세 미소가 번지기도 했다.



이완섭 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는 것이 시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라며 "도시가스 연결 문제는 빠르게 해결하겠다.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살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들으면 더 잘 보인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 것"이라며 소통 의지를 강조했다.



매화아파트 경로당 노인회 한 관계자는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주시고,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던 도시가스 문제를 바로 챙기겠다고 말씀해주시니 마음이 든든하고 감사 하다"며 "어르신들이 편히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시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오늘처럼 찾아와 대화를 나눠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경로당은 이완섭 시장과 어르신들은 시정 발전에 대한 소통과 대화를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은 "작은 방문 하나에도 지역의 변화가 시작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동래구, 제3회 온천천 빛 축제 개최
  2.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 노후농기계 불용품 매각
  3. 상명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4. 천안 벽산 블루밍 파크포레, 사업계획 승인 및 도급계약 모두 마쳐
  5. 천안시보건소, '생명존중 안심마을' 4곳 지정
  1. 한기대 STEP, '열정 가득' 온라인 서포터즈 3기 출범
  2. 나사렛대, 기아자동차 정주훈 상무 초청 '경영인의 날' 성료
  3. 충남창경센터, 'The Future with AX Forum' 개최
  4. 한기대, 충남경제정책 경연대회 우수상·장려상
  5. 천안문화재단,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재창작 공연 개최

헤드라인 뉴스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유성복합터미널을 운영할 주체가 최근 결정되면서 대전 시민들의 고속·시외버스 운송체계가 동구 용전동과 유성구 구암동의 두 개의 복합터미널의 양강 체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대전교통공사는 11월 19일 주식회사 루시드 및 금호고속주식회사와 유성복합터미널의 공동운영사로 결정하고 5년에 추가 5년 연장 가능한 계약을 체결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2010년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4차례 추진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2020년 대전시의 공영개발로 전환됐다. 시가 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버스 15대가 동시에 승객을 승하차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말부터 전국에서 누리호 관련 행사가 진행되며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고양되고 있다. 23일 우주항공청·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27일 오전 12시 54분에서 1시 1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발사 예비 기간은 이날부터 12월 4일까지며 이 기간 중 누리호 4차 발사가 진행된다. 이번 발사는 기존과 달리 늦은 시간 진행된다.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기의 궤도 진입을 고려한 시간이다...

국제유가 안정세에도 고환율에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
국제유가 안정세에도 고환율에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

국제유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기름값은 고유가 행진을 이어가 주목된다. 이는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고환율로 인한 원유 수입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25.80원 오른 1729.72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38.54원 오른 1636.57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은 4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기름값도 10월 넷째 주를 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