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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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개장

400평 규모 시설에 운동장·놀이기구 완비, 등록견만 무료 이용 가능

  • 승인 2025-11-24 09:2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은하면 대천리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25일부터 개장한다.
홍성군이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군은 은하면 대천리 570-6번지에 조성한 '반려동물 놀이터'를 25일부터 전면 개장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새로 문을 여는 놀이터는 약 400평(1,321㎡)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설 내에는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과 보호자들이 휴식할 수 있는 벤치,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됐다.

놀이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객들은 게시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소유자명과 등록번호를 입력해야 입장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한 이용 규칙도 마련됐다. 반려동물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하며, 반려견 간 물림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자가 관리해야 한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체고에 따른 공간 분리 원칙도 적용된다. 체고 40cm 이상의 대형견은 중·소형견과 별도 공간에서 이용해야 한다. 맹견의 경우 안전상 출입이 금지된다.

환경 관리를 위해서는 보호자가 직접 반려견의 배변을 수거해 처리해야 한다. 또한 폭우나 폭설 등 악천후 시에는 사고 방지를 위해 휴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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