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봉양 박달 콩 축제’ 11월 29일 개막… 지역특산품과 함께하는 2일간의 미니 농촌축제

  • 충청
  • 충북

제6회 ‘봉양 박달 콩 축제’ 11월 29일 개막… 지역특산품과 함께하는 2일간의 미니 농촌축제

직거래 판매·전통 먹거리·공연·체험행사까지… 농가 소득·지역화합 동시에 잡는다

  • 승인 2025-11-24 09:42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봉양박달콩 축제 11월 29일 개최
29일 개막하는 '제6회 봉양 박달 콩 축제'를 알리는 공식 포스터.(제천시 제공)
한때 국민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로 널리 알려진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서 지역 명품 특산물인 '박달 콩'을 주제로 한 제6회 봉양 박달 콩 축제가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봉양읍 주포리 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봉양읍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봉양읍, 봉양농협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농업인들이 한 해 동안 정성으로 재배한 박달 콩을 직거래 판매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콩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백태·서리태·쥐눈이콩 등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콩 제품을 비롯해 두부, 된장, 고추장, 청국장, 약초, 참기름 등 지역 먹거리와 가공식품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또한 이번 축제는 봉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협의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행사로, 가요 TV와 초청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 무대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지역 동아리 공연, 플리마켓, 떡메치기 등 체험형 부대행사가 이어지고, 박달 콩 두부구이·가래떡구이·떡메 인절미 등 즉석 시식 코너와 먹거리 존도 운영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전망이다. 김남홍 박달 콩 축제추진위원장은 "봉양의 대표 농산물인 박달 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역 농가에도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화합을 동시에 꾀하는 소규모 지역축제로, 매년 방문객들의 관심 속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2. [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3. 8월 16일, 내 결혼식을 미리 본다
  4. 대한공업교육학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5. 위기 임산부 가정 위해 두번째 백일 파티
  1. 대전시새마을회, '2026 시·구회장단 워크숍 및 남도문화 탐방'
  2. 어린이회관, 초등1학년 학생들에게 꿈돌이 호신용 경보기 보급
  3. 백석문화대, 2026 충남 해커TOON 캠프 개최
  4. 천안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무대'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5. 천안시, 도솔아카데미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인식 개선 앞장

헤드라인 뉴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균형성장의 브랜드 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29일 공개된다. 호남권은 물론 충청권과 영남권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투자 규모와 분야 등 세부적인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과 국토 공간 재편, 미래 첨단핵심산업 등을 담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다. 보고회는 이 대통령의 모두 말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필두로 과학기..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허태정 호(號)의 슬로건이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으로 28일 선정됐다.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번 슬로건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허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우리 모두의 대전'은 시민주권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이라는 점을 천명한 것으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허 당선인의 약속을 담아냈다. '온통 행복한 시민'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허 당선인의 의지와 대표 공약인 온통대전2.0 추진 의지가 함께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국내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통장 사용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5일 기준 43조 336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0월 말(43조 6609억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5대 시중은행의 마통 잔액은 5월부터 두 달 연속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4월 말 39조 6675억원에서 5월 말 41조 5324억원으로 1조 8650억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