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신보, AI·빅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혁신 지원 ‘한뜻’

  • 충청
  • 충북

충북도-신보, AI·빅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혁신 지원 ‘한뜻’

26일, 충북 중소기업 지원사업 데이터 서비스 활용 업무협약

  • 승인 2025-11-26 10:04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도청
충북도청사
충북도와 신용보증기금, 충북기업진흥원은 26일 도청에서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이사, 신형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사업 AI·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충북 중소기업 지원사업 데이터 서비스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내용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온라인 시스템 연계 BASA 서비스 제공 ▲충북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반 BASA 활용 ▲충북도 추천기업 보증·투자·이노베이션1 지원 등이 포함되었다.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 AI·빅데이터 기업분석 시스템)는 신용보증기금이 47년여간 축적한 기업DB와 기업분석 노하우, AI 등 신기술을 융합해 2022년 12월 오픈한 AI기반 기업 경영진단, 기업정보 및 성과분석 제공 서비스 등을 말한다.

이번 다자간 협약을 통해 충북도에서는 경제정책 수립에서부터 성과분석에 이르기까지 도 경제정책 전반에 걸쳐 신용보증기금의 BASA 시스템 적극 활용을 통해 정책사업 객관성 확보 및 성과측정·정책개선 등 AI·빅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에 나선다.



한편, 충북기업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온라인 지원시스템과 BASA를 연계하여 제출 서류 간소화 등 기업 신청 편의를 제고하며, 더욱 촘촘한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충북도 추천기업에 대해 신보의 맞춤형 종합솔루션 서비스인 '이노베이션1'을 제공하고 보증·투자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통해 충북 기업의 복합수요를 해결하는 한편, 기관 간 데이터 교류를 통해 시스템 고도화에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은 BASA 시스템을 통해 최신 경영정보가 반영된 기업분석 보고서를 실시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AI 경영진단 결과와 개선 권고사항을 활용해 경영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용보증기금 채병호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신용보증기금의 인프라를 충북 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상생협력의 또 하나의 사례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충북 중소기업 경영혁신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AI 등 신기술을 접목한 신용보증기금 데이터 서비스를 활용, 충북 기업 지원사업 효과성을 제고하고 유망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며 "나아가 우리 지역 기업 도전과 혁신 성장에 있어 큰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행금 천안시의장, 7곳서 업무추진비 절반 이상 사용
  2. 대전동산중, 교육공동체 스포츠축제 시즌3 성황… "함께 웃고, 함께 뛰는 경험"
  3.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동행
  4. 삼성E&A,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5000만원 기탁
  5. 현담세무법인성정지점 이원식 대표,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1. 타이거태권도장, 천안시 쌍용3동 사랑 나눔 라면 기탁
  2. 천안법원, 차량소유권 이전 사기 혐의 40대 남성 실형
  3. 한기대, 2025학년도 동계 기술교육봉사단 출범
  4. 천안문화재단, 취묵헌서예관 개관 기념전 '서여기인' 연장 운영
  5. 백석대, 태국 푸켓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성료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 제시는 감감무소식이다. 더욱이 정치권이 6월 지방선거에 통합 단체장을 뽑겠다고 못 박으면서 주민들 입장에선 미래비전에 대한 숙의는 뒷전이고 정치 논리만 득세하는 '깜깜이 통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 18명,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9일 청와대에서 두 지역의 행정 통합 논의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 13일로 연기되자 충청 여야 반응의 온도차가 극명했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결심 공판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핵심 절차인 구형과 피고인 최후진술을 마치지 못한 데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국민을 우롱한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대조를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8명의 내란 관련 사건에 대한..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폐점이 보류된 데 이어 유성점도 매각이 거론되자 대전 대형마트 유통 구조 변화에 따른 인근 상권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 편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해당 점포가 문을 닫을 경우 대전 대형마트 유통 지도에서 주요 점포가 사라지게 돼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상권 위축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중 서수원점과 야탑점, 진해점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점과 동광주점까지 5곳이 매각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4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되는 매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