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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의학과 이한유 교수(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
'스마트 의료지도'는 심정지 환자 발생 현장에서 119구급대원에게 의사가 영상통화로 의료지도를 시행하고,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시키는 사업이다.
이 교수는 2024년 12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심정지 환자(36세, 여)의 심전도 확인, 약물투여, 심폐소생술기 등의 응급처치를 지도했으며, 환자는 15분 만에 스스로 호흡을 되찾아 안전하게 응급실로 이송돼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이한유 교수는 "앞으로도 성실한 사업 수행을 통해 현장 단계에서 응급처치가 잘 이뤄지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과 생존율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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