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희망나비학교 학생 5년 연속 전원 대학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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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희망나비학교 학생 5년 연속 전원 대학교 합격

  • 승인 2025-11-30 08:09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나비학교 전경
청소년희망나비학교 전경.(천안아산범방 제공)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김윤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김충구)가 운영하는 '청소년희망나비학교'는 3학년 학생 12명이 전원 대학에 합격하면서 5년 연속 학생 전원이 진학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나비학교는 법원 및 검찰로부터 보호관찰이나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학생 또는 복학생 중 학교 적응이 어려운 남?여 고등학생들에게 정규과목과 함께 대안교육 등을 진행한다.



올해 대학에 합격한 12명의 학생들은 자동차 관련이나 경찰행정, 반려동물, 소방안전, 사회복지, 전자재료, 호텔경영 등 자신들이 희망했던 학과에 진학을 하게 됐다.

이곳에서는 국어와 사회, 영어, 수학 등 정규교육과정은 물론 대안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일본오사카?교토 해외여행, 동아리활동 등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과정으로 편성 운영하고 있다.



이민택 교장은 "그동안 교육환경 개선과 커피 바리스타 등 인기 과목 추가로 위기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상담교사를 통한 학생-학부모간 실질적인 진로상담을 통해 대학교와 학과를 선택한 결과가 주효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위기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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