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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사 전경 |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은 예년보다 약 2개월 정도 빠르게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이다.
유행은 내년 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도 불구하고 현행 인플루엔자 백신의 예방 효과는 여전히 유효해 시 차원에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함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예방 수칙에 대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옷소매로 가리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일반 감기보다 고열과 근육통 등 증상이 심하고, 일부 환자는 호흡곤란 등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의학적으로는 의심 증상 발생 후 48시간 이내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증상 완화 및 질병 경과 단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신속한 대응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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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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