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앞서 장 의원은 추석 연휴 전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다"며 출마 의지를 내비쳐 이목이 쏠렸으나, 기자회견 내용을 언론들이 주관적으로 확대해석했다고 대응하면서 관심이 다소 식었던 상황.
하지만 최근 들어 대전·세종호남향우회 송년회 참석과 서구갑 지역위원회의 도솔산 산행 계획 등이 맞물려 장 의원의 출마 여부가 지역구인 서구갑과 당내에서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
역시 장 의원 측은 당장의 출마설에 선을 긋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출마 여부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선다는 전언과 함께 장 의원의 출마 의지가 생각보다 뚜렷하단 관측까지 제기되는 중.
일각에선 장 의원이 긍정도 부정도 않는 'NCND(neither confirm nor deny)' 행보로 존재감을 키우는 데 대한 비판도 나오는데, 당장 서구갑 지역위의 6일 도솔산 산행에서 어떤 메시지를 낼지 주목.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송익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