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제4회 빨간내복 기부음악회, 예술의 감동이 나눔으로 번지다

  • 충청
  • 서산시

서산, 제4회 빨간내복 기부음악회, 예술의 감동이 나눔으로 번지다

전문 음악인들의 따뜻한 무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기 전해

  • 승인 2025-12-07 09:3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207090653
제4회 빨간내복 기부음악회가 12월 6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207090643
제4회 빨간내복 기부음악회가 12월 6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12월 6일 오후 4시부터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이 따뜻한 선율로 가득 채워졌다. 음악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진석)가 주최한 제4회 빨간내복 기부음악회가 열리며, 2025년도 연말 지역사회에 온정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번 음악회는 전문 음악인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마련된 자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연주자들은 클래식, 성악, 연주곡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공연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들이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예술을 매개로 더 넓게 확산되는 현장이었다.

한 관계자는 "음악과 나눔이 만나는 이 뜻깊은 무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기부 문화가 꾸준히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예술이 지역 공동체와 만나는 순간은 언제나 도시의 품격을 드러낸다"며 "기부음악회가 전하는 감동과 나눔의 정신이 서산 곳곳에 오래도록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22년 희망고문 '행정수도특별법', 악순환 끊는다
  2.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대전서 8천만 원 보이스피싱범 현행범 체포
  4. 경찰, 이장우 시장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수사
  5. 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1.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자 공약 돋보기] “입시가 강한 교육” 12년 체제 확 바꾼다
  2. [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3. 8월 16일, 내 결혼식을 미리 본다
  4. 대한공업교육학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5. 위기 임산부 가정 위해 두번째 백일 파티

헤드라인 뉴스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발전 공기업 5개사의 '통합 본사' 체제 전환과 입지 유치전이 전국 주요 지자체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2040 탈석탄 로드맵이 중장기 통합 수순으로 이어지면서다. 분산 구조가 경쟁에 따른 비효율과 사업장 안전 저해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는 판단도 담겨 있다.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충청권 지자체 등에 따르면 서부발전(태안)과 중부발전(보령) 본사를 품고 있는 충남과 남동발전이 자리잡고 있는 경남 진주, 남부발전을 안고 있는 부산, 동서발전이 위치한 울산이 당장 경쟁 후보 지역으로 분류된다...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