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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국립국악중학교 학생들의 전통 연주 모습(제천시 제공) |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을 비롯해 대금 독주, 민속무용, 관현합주, 창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제천 예술의전당 1층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제천시민과 청소년 예술가들이 함께 호흡하며 우리 가락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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