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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민병춘 논산시의원(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선거공약 이행률 ▲5분 자유발언 실적 ▲민원 청취 및 주민 소통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엄격한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민 의원은 제9대 논산시의회 전·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 경제의 한 축인 여성 기업인들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또한, 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산시 성매매 집결지 해체와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소외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높여왔다.
심사위원회는 민 의원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형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지방의정 발전의 기틀을 다진 공로가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민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광을 넘어 논산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으며, 시민에게 신뢰받고 소통하는 논산시의회를 만드는 데 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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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