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년 시무식 개최… '글로벌 허브도시' 대도약 다짐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2026년 시무식 개최… '글로벌 허브도시' 대도약 다짐

역대 최대 8조원 투자 유치
시민 체감형 민생 시정 주력

  • 승인 2026-01-02 13: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image01
2026년 병오년 시무식./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박형준 시장과 간부, 공사·공단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병오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강한 추진력과 에너지로 민선 8기의 성과를 완성하고, '글로벌 허브도시'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으로의 도약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무식에 앞서 박 시장은 1일 충렬사와 유엔기념공원 등 주요 성역을 찾아 신년 참배를 마쳤다.

박 시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원의 투자 유치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고용률을 꼽으며 경제 체질의 긍정적 변화를 평가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조속 추진과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등을 통해 부산이 미래형 물류 허브로 전환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350만 명 달성과 국제금융센터지수 24위 기록 등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상승했음을 설명했다.

이어 15분 도시 정책과 부산형 통합 늘봄 정책, 어린이집 무상교육 등 시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의 성과를 소개하며, 낙동강 교량 착공과 취수원 다변화 등 숙원사업 해결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2026년은 부산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정부와 수평적으로 협력하며 부산이 글로벌 경쟁력을 이끄는 주역이 되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시정의 신뢰를 쌓아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개학 코앞인데, 공사장 통학로에 무단 태극기 게양까지
  2. TK까지 올라탄 행정통합 열차…대전·충남만 골든타임 놓치나
  3. [라이즈人] 정철호 목원대 라이즈사업단장 "인문·사회·문화예술 강점으로 지역 풍요롭게"
  4. [중도일보-세종선관위 공동기획 '지방선거 포커스①'] 사전투표 장비 점검
  5. [사이언스칼럼] 유연한 '두쫀쿠', 엄격한 '한쫀쿠'
  1. 헌신·희생 실천 교정인의 이름 새긴 대전교도소, '명예의 벽' 설치
  2. 대전중심 회생법원시대 개원…도산사건 빠르고 전문성 높여
  3. 충남·대전 공공기관 이전 빨간불?…통합 무산 우선권 차질
  4. '할머니-아버지-딸' 3대 뜻 이어 KAIST에 50억 익명 기부 화제
  5. 대전교육청 2026년 주요 정책은? 민주시민교육·돌봄 확대·국제교육원 설립 등

헤드라인 뉴스


개학 코앞인데, 공사장 통학로에 무단 태극기 게양까지

개학 코앞인데, 공사장 통학로에 무단 태극기 게양까지

새 학기를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대전 일부 초등학교 주변 환경이 여전히 정비되지 않아 학생 안전과 면학 분위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6일 대덕구 화정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는 오정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개학을 앞둔 시점임에도 공사 자재와 장비가 도로변에 남아 있고, 학교 방향 보행 동선도 제한된 상태다. 해당 사업은 오정동과 홍도동 일원 3139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2026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구간별 세부 일정은 명확히 안내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화정초 정문..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통합 기회 다시 찾아오겠다"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통합 기회 다시 찾아오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7일 "앞에선 찬성 뒤로는 반대, 충청홀대 중단하라"며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역 기초의원들과 당원들은 이날 대전시청 북문 국기게양대 앞에서 '20조 지원·공공기관 이전 걷어찬 매향노 5적 규탄 및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를 열고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단식농성은 내달 4일까지 6일간 3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 청년들의 미래와 지역의 명운이 걸린 '통합의 길'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지역의 미래와 20조를 걷어찬 무책임한 정치를 규탄하고, 통합의 불씨를 다시..

대화와 타협 사라진 정치, 여의도에 다시 등장한 ‘운정 김종필’
대화와 타협 사라진 정치, 여의도에 다시 등장한 ‘운정 김종필’

김종필기념사업재단과 백제개발문화연구원을 통합한 ‘김종필문화재단’이 26일 공식 출범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극에 달한 정치권을 향해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강조했다. 2025년 통합한 재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통합 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인 ‘김종필문화재단 새출발, 재도약 다짐 오찬’을 열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조부영 재단 이사장과 김희용·나경원 부이사장, 추재엽 사무총장을 비롯해 96세인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상과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 등 JP를 기억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