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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학교 측은 2025학년도 졸업생 취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공 일치 직무로 취업한 순수 취업률 93.3%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타 직업계고와 달리 대학 진학자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거둔 결과로, 대부분의 졸업생이 전공을 살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안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취업 분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서울·경기 및 부산·경남 지역의 IT 기업들이 주를 이뤘다.
직무 또한 정보보안, AI, 백엔드, 프론트엔드, 로봇SW, 디지털트윈 등 첨단 IT 전 영역에 걸쳐 고르게 분포돼 있다. 미취업자 6.7%는 현재 공무원 시험이나 추가 취업을 준비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프로젝트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과 산학 연계 활동 활성화 덕분이다.
학교는 AI 및 풀스택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해 전 과목 프로젝트형 수업을 운영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이 담긴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해왔다.
특히 전공동아리 발표회와 졸업작품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전 역량을 기업에 적극 홍보했다.
김성율 교장은 "2021년 개교 이후 세 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는 역대 최고 실적"이라며 "앞으로도 SW·AI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2026학년도에는 취업률 100% 달성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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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