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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일보가 27일 오전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우수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김지윤 기자와 금상진 기자에게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시상했다./사진=이성희 기자 |
중도일보는 27일 오전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유영돈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우수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을 받은 김지윤 기자는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시리즈와 '방위식 자치구 벗어나나' 보도를 통해 대전·충남 통합 국면에서 지방자치의 구조적 한계를 짚고, 통합 논의를 주민 삶과 직결된 제도 설계 문제로 재정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보도는 권한은 제한된 반면 책임만 확대된 지방자치의 현실을 집중 조명했으며, 방위식 자치구 명칭 변경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뒤 후속 단독 취재를 통해 공식 논의에 반영됐음을 확인했다. 이후 구청장 요구로 이어지고 정치권 공감대 형성까지 이끌어냈다.
김 기자는 "기획 기사를 고민할 때마다 더 넓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을 받은 금상진 기자는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보도한 스포츠 영상 콘텐츠를 통해 충청지역 언론매체 가운데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KB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활약을 비롯해 큰 관심을 모은 시즌을 다양한 영상으로 기록했으며, 포스트시즌 현장 촬영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거리 응원 현장으로 취재 방향을 전환해 유튜브 영상과 쇼츠 콘텐츠로 경기장의 긴박함과 시민들의 응원 열기를 전달했다.
금 기자는 "현장은 시각·청각·후각 모두 버거운 공간"이라며 "그 유혹을 견디고 얻은 결과물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영상과 사진으로도 중도일보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영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유영돈 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다시 힘차게 뛰어보자"고 격려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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