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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규 고창군의원이 지난 2일 지방의원출마 선언을 발표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날 행사는 출마 선언문 발표 이후 기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현장에 참석한 일부 인사의 발언이 더해지면서 전체 진행 순서를 두고 현장에서 논의가 오갔다.
최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히고, 그간의 의정활동과 정치적 입장을 설명했다.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마련돼 정당 정치, 의회의 역할, 향후 정치적 선택 가능성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기자 질의응답이 진행된 이후, 참석자 중 한 명이 자신을 대한노인회 중앙회 관계자라고 밝히며 발언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해당 발언이 기자간담회 공식 순서에 포함된 것인지, 기자 질의 이후 별도로 진행된 것인지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 기자들은 기자간담회는 기자들의 질의와 답변이 중심이 되는 자리인 만큼, 발언 순서와 참가자 소속에 대한 사전 설명이 필요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특히 기자 질의가 모두 마무리된 뒤 별도의 발언 시간을 두는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도 나왔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오늘은 기자들과 지지자들이 함께한 자리였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행사 진행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출마 선언 발표, 기자 질의응답, 참석자 발언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채 이어지면서 기자간담회인지, 출마 선언 기자회견인지 행사 성격이 분명하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 의원은 9대 고창군의회에서 다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질의와 발언을 꾸준히 이어온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그의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며, 지지와 비판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번 출마 선언 역시 구체적인 선거 일정이나 공약 제시보다는 정치적 입장 표명에 무게가 실린 자리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향후 실제 선거 행보와 정치적 선택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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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