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회장단 초량전통시장 방문... '지역 소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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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회장단 초량전통시장 방문... '지역 소비 촉진'

전통시장 현장 목소리 청취
기업 전통시장 상품 구매 추진
공공기관 이전 통한 활력 확인
애로사항 관계 기관에 건의 예정

  • 승인 2026-02-03 13: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전통시장 방문사진2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과 회장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초량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부산상의 제공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과 회장단이 설을 앞두고 내수 부진으로 고전하는 초량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3일 강동석·신한춘·박사익 부회장 등 회장단 7명과 박진석 동구 부구청장이 함께했다.

양재생 회장은 김형승 상인회장의 안내로 시장 점포를 돌며 물건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체감 경기와 경영 여건을 살폈다.

양 회장은 경기침체·온라인 유통 확대 등으로 어려움이 커진 시장 상황을 우려했다. 다만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초량전통시장이 활기를 띠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불황 탈출을 위해 공공기관과 대기업 이전에 경제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상의는 현장에서 수렴한 애로사항을 관계 기관에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소비를 늘리기 위해 기업들이 전통시장 상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양 회장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소중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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