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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사상구청 앞에서 부산여성회 사상지부와 사상주민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벽별 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을 환영하고 조속한 병원 지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상주민대회 조직위 제공 |
지난 1월 23일 제정된 이번 조례는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조기 진료를 제공하는 병·의원을 지정하고 의료 인력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상구여성회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관내에서 '출근 전 어린이병원 지정 촉구 서명'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800여 명의 보호자가 서명에 동참했으며 해당 요구안은 제2회 사상주민대회를 거쳐 사상구의회와 사상구청에 전달됐다.
이에 김향남 사상구의원이 지난 1월 9일 해당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화답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아침 시간대 긴 대기 줄을 서야 했던 '소아과 오픈런' 문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보호자들은 출근길에 아이를 빠르게 진료받게 한 뒤 직장에 복귀할 수 있으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줄여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벽별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을 환영하는 사상주민 일동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과 구의회가 협력한 결실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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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