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손은비 의원,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공무원 근무환경 안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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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손은비 의원,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공무원 근무환경 안정화 촉구

인천시 책임 있는 자세로 직원 처우개선
근무환경 전반 지원 방안 마련 등 요청

  • 승인 2026-02-03 14:2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5분 발언(손은비 의원)
인천시 중구의회 손은비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7월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공무원 근무환경 변화를 조속히 안정시켜 주민들에게 끊김 없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으로 인해 다수의 공무원들이 영종 지역으로 근무지를 이동하게 되며, 이는 단순한 인사이동을 넘어 출퇴근 시간 증가, 교통 여건 변화, 자녀 돌봄 등 가정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중구청이 자체 실시한 '희망근무지 2차 기명 설문조사'에서 영종구 근무를 희망한 인원은 전체 응답자 933명 중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 의원은 이러한 결과가 영종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아니라, 충분한 준비 없이 생활권이 급격히 변화하는 것에 대한 현실적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무원의 근무 여건이 불안정하면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은 주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인천시에 대해 ▲분구로 인한 재정 지원 확대 ▲공무원 의사를 반영한 합리적 인력 조정 방안 마련 ▲주거·통근 등 근무환경 전반에 대한 지원책 시행을 촉구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은 곧 주민에게 끊김 없는 행정서비스와 신뢰받는 행정으로 돌아간다"며 "성공적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인천시는 책임 있는 자세로 직원 처우개선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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