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개통… '설 연휴 우회도로 안내'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개통… '설 연휴 우회도로 안내'

설 연휴 18일까지 전 구간 무료 통행
권역별 터널·고속도로 우회로 제시
실시간 CCTV 및 소통 상황 제공
개통 초기 집중 모니터링·분석 강화

  • 승인 2026-02-12 08:2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우회도로 현황.부산시 제공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우회도로 현황./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난 10일 개통한 '만덕센텀 고속화도로'의 설 연휴 무료 통행과 함께 이동량 급증에 대비한 권역별 우회도로 이용 지침을 마련해 홍보에 나섰다.

시는 공사 기간 불편을 겪은 시민들을 위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통행료를 면제한다.



다만 개통 초기 호기심에 따른 진입과 귀성·귀경객 이동이 겹쳐 만덕IC 등 주요 진출입로의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과 사전 우회로 숙지를 당부했다.

지정체가 발생할 경우 동래·연제구 이용객은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을, 금정·북부산권 이용객은 윤산·산성터널을 이용하면 정체를 피할 수 있다.



해운대와 기장 등 동부산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번영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부산울산고속도로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누리집과 모바일 앱, 교통정보전광판(VMS) 등을 통해 실시간 CCTV 영상과 소통 현황을 제공한다.

또한 만덕·센텀·동래IC 주변을 상시 모니터링해 교통 흐름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할 경우 신호 체계 조정 등 추가 개선 방안을 즉각 검토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만덕센텀 고속화도로는 도심 교통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설 연휴 무료 통행 기간에 시민들이 새 도로를 편리하게 체험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보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방승찬 ETRI 원장 연임 불발… 노조 연임 반대 목소리 영향 미쳤나
  2. 대전·충북 재활의료기관 병상수 축소 철회…3기 의료기관 이달중 발표
  3. 대전 촉법소년 일당 편의점 금고 절도·남의 카드로 1천만원 금목걸이 결제
  4. 소규모 지역의대 규모 확 커지나…교육부 대학별 정원 배분 계획에 쏠린 눈
  5. 세종시 식품 기업 16곳, 지역사회 온정 전달
  1.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2. 정왕국 에스알 신임 대표이사 취임
  3. 정보통신공제조합, 470억 들여 세종회관 건립 "상반기 첫 삽"
  4.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5. 매년 설연휴 앞둔 목요일, 교통사고 확 늘었다

헤드라인 뉴스


‘통합법’ 법안소위 통과… 여 단독처리 야 강력반발

‘통합법’ 법안소위 통과… 여 단독처리 야 강력반발

대전·충남 행정통합법이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당의 졸속처리를 규탄하면서 논의 자체를 보이콧 했고 지역에서도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강력 반발하며 국회 심사 중단을 촉구했다. 정치권에선 입법화를 위한 7부 능선이라 불리는 법안소위 돌파로 대전·충남 통합법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에서 행정통합 찬반 양론이 갈리는 가운데 여야 합의 없는 법안 처리가 6·3 지방선거 앞 금강벨트 민심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 지 귀..

설 밥상 달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충청 민심 어디로
설 밥상 달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충청 민심 어디로

560만 충청인의 설 밥상 최대 화두로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민족 최대 명절이자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민심을 가늠할 설 연휴 동안 통합특별법 국회 처리, 주민투표 실시 여부 등이 충청인의 밥상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평가와 통합시장 여야 후보 면면도 안줏거리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대전충남을 비롯해 광주전남·대구경북 등 전국적으로 통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역시 통합을 둘러싼 설왕설래가 뜨겁다...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과 함께 대전 투어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과 함께 대전 투어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앞만 보고 달리느라 소홀했던 시간들. 이번 설날, 나는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조카 셋을 위해 대전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다. 대전에 산다고 하면 조카들은 으레 "성심당 말고 또 뭐 있어?"라며 묻곤 했다. 하지만 삼촌이 태어나고 자란 대전은 결코 '노잼'이 아니다. 아이들의 편견을 깨고 삼촌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시킬 2박 3일간의 '꿀잼 대전' 투어를 계획해 본다. <편집자 주> ▲1일 차(2월 16일): 과학의 도시에서 미래를 만나다 첫날은 대전의 정체성인 '과학'으로 조카들의 기를 죽여(?) 놓을 계획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