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수박,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 ‘인증 3관왕’ 도전

  • 전국
  • 광주/호남

고창수박,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 ‘인증 3관왕’ 도전

  • 승인 2026-02-13 10:2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명품수박 포장 사진 (2)
고창 명품수박,/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고창 수박 명품화 사업'을 기반으로 고창 수박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인증 3관왕' 달성에 도전한다.

고창군은 지난해 지리적 표시 등록을 통해 고창 수박의 원산지를 국가로부터 공식 인증받으며 브랜드 신뢰도를 공고히 했다. 지리적 표시 제도는 특정 지역의 자연환경과 품질 특성을 국가가 보증하는 제도로, 고창 수박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1770866822141_112113028886396
고창 명품 수박/고창군 제공
올해는 여기에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과 저탄소 인증을 추가해 안전성과 환경 가치까지 갖춘 프리미엄 농산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생산 과정의 체계적인 관리와 친환경 재배 기반을 강화해 소비자가 '고창 수박'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1770866824742_112133238035867
고창 명품 수박/고창군 제공
이를 위해 고창군은 재배 단계부터 수확, 선별,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품질관리와 사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균일한 당도와 식감, 뛰어난 품질을 유지해 최고급 명품 수박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5월 하순부터는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친 최상급 고창 수박을 한정 판매해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리적 표시를 기반으로 GAP 인증과 저탄소 인증까지 더해 '인증 3관왕'을 달성함으로써 고창 수박을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생산 농가와 함께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술 지원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주는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자연과 정성이 담긴 고창 수박이 올여름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수부, 중국과 해운 회담으로 현안 합의
  2. 해양사고 선박의 30%, 기존 행위 반복… 예방책 없나
  3.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4. 대전농협-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볼사활동 진행
  5.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미래 열 것"
  1. 소비자원-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 학교 정수기 안전 사용 캠페인 진행
  2.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에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조문 잇달아
  3. 오석진 당선인 첫 공식 행보는 '애도'
  4. 세종시 '탄소중립' 이벤트, 13일까지 지속… 어디로 가볼까?
  5. 천안 수신멜론축제 6~7일 개최

헤드라인 뉴스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출생 당시 체중이 690g에 불과했던 초미숙 이른둥이가 100일이 넘는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을 앞두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임신 23주 5일 만에 태어난 극소저체중 이른둥이가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산모 A 씨는 임신 23주차에 양막이 파열돼 세종충남대병원으로 긴급 전원됐으며, 하루 만에 시작된 진통으로 체중 690g의 초미숙아를 출산했다. 아기는 출생 직후 신생아 소생술을 받은 뒤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와 정맥영양 치료 등을..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6.3지방선거 당선자들이 5일 현충원을 참배했다. 허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함께 현충탑에 분향하고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렸다. 허 당선인은 참배 후 방명록에 "민생을 되살리고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당선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대전의 국회의원 7분, 5분의 구청장 그리고 시의회 구의회 민주당의 절대적인 다수당의 지위를 갖게 됐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전의 변화, 또 시민주권 시대를 여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무거운 책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