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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노인복지관은 연면적 약 2674㎡로 보건복지부 평가 기준상 '가형' 규모에 해당하지만, 사회복지사 2명을 포함해 최소 인력 기준인 10명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관 측은 "사례 관리, 지역자원 연계, 상담사업 등을 감당하려면 최소 3명 이상의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며 인력 확충을 호소했다.
신충식 의원은 "검단구는 분구 이후 노인 인구와 복지 수요가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인력과 시설 기준으로는 장기적으로 감당이 어렵다"며 "셔틀버스 확대와 '찾아가는 서비스' 등도 병행할 수 있도록 인력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체계 개편이 오는 7월 1일자로 시행되는 만큼, 분구 이후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시와 구가 함께 인력·예산 계획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상정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과거 설치된 노인복지관과 이후 센터 개념으로 조성된 시설 간 인력 기준 차이, 시·구 재정 매칭 구조 등으로 단기간 인력 증원이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검단구 분구와 노인 인구 증가 추이를 감안해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추가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충식 의원은 "행정체계 개편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체감으로 이어지려면 노인복지 인프라부터 준비돼야 한다"며 "검단노인복지관이 검단구 대표 노인복지관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력 기준 상향과 예산 지원 방안을 시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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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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