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만족도 90%"… 서산 중왕리 어촌 워킹홀리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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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만족도 90%"… 서산 중왕리 어촌 워킹홀리데이 성료

3주간 어촌 현장 체험, 청년- 어촌 연결 모델 가능성 확인

  • 승인 2026-02-20 08:03
  • 수정 2026-02-20 08:0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중왕리 워킹홀리데이 보도자료 사진2
서산 중왕리 워킹홀리데이 행사 운영 모습(사진=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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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중왕리 워킹홀리데이 행사 운영 모습(사진=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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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중왕리 워킹홀리데이 행사 운영 모습(사진=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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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중왕리 워킹홀리데이 행사 운영 모습(사진=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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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중왕리 워킹홀리데이 행사 운영 모습(사진=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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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중왕리 워킹홀리데이 행사 운영 모습(사진=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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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중왕리 워킹홀리데이 행사 운영 모습(사진=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제공)
충남 서산시 중왕리에서 진행된 '청년 어촌 워킹홀리데이'가 참가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산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는 지난 1월부터 2월 13일까지 3주간 운영한 청년 일자리 연계형 어촌 체험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 10명 중 9명(90%)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앵커조직인 한국조직문화연구소가 운영하는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가 주관했다. 감태 생산 등 계절성 어업으로 인한 인력난을 겪는 지역 어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청년들에게는 어촌의 실제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감태 가공 공정 참여를 비롯해 선별·포장 작업, 마을 탐방, 주민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감태 원물 수급 지연으로 일부 일정이 조정되는 상황에서도, 참가자들은 "어촌의 실제 현실을 이해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단순한 근로를 넘어 지역을 배우는 경험이었다"는 평가를 남겼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도 90% 이상 ● 운영진과의 소통, 안전관리 항목에서 높은 평가 ● 어촌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응답 90% 이상 ● 지인 추천 의향 90% 이상으로 나타나, 단기 체험을 넘어 인식 전환 효과도 확인됐다.

참가자 이승용 씨(20·대학생·경기 하남)는 "예상과 다른 일정도 있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어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깊이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애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장은 "이번 워킹홀리데이는 단기 인력 지원을 넘어 청년이 어촌을 경험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플랫폼 실험이었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향후 정례화와 정책적 확장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왕리는 감태 특화 산업 육성과 청년 인력 연계 사업을 통해 어촌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귀어·귀촌 연계 프로그램과 청년 체험형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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