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자기주도학습센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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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자기주도학습센터’ 현장 점검

학습 기자재 관리 등 실질적 개선안 논의...“미래형 학습 환경 구축 박차”
이혜경 교육장, 충남교육청·EBS 관계자와 함께 논산·계룡 센터 방문

  • 승인 2026-03-16 09:2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이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논산 및 계룡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EBS 운영팀,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현장 점검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 운영 중인 자기주도학습센터의 시설 상태와 학습 환경을 면밀히 살펴보고, 실제 이용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논산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파악한 뒤, 계룡센터로 이동해 학습 기자재와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안정적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학생 중심 공간’ 조성 여부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진 협의회에서는 센터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학습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 △최신 학습 기자재의 체계적 관리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내실화 등이 언급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과 학습용 기기 보급 및 유지보수 등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이 공유되어 눈길을 끌었다. 관계 기관들은 학생 중심의 안정적인 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자기 주도적 삶의 태도를 기르는 핵심적인 교육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EBS 및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학생들이 지리적 요건에 구애받지 않고 최고의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논산계룡 지역의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이 한 단계 더 도약하며, 지역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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