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 청소년 맞춤형 교육·복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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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 청소년 맞춤형 교육·복지 공약 발표

석남동 중학교 신설 추진·여성청소년 생리대 전면 지원 등 '밀착형 정책' 제시

  • 승인 2026-05-08 16:3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석남동 중학교 신설과 통학 급행버스 운영, 공공 스터디카페 조성 등을 통해 청소년의 학습권과 이동권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연간 10만 원의 도서비를 지원하고 여성 청소년 전체로 생리용품 지원을 확대하는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생활 밀착형 복지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후보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명품 도시 서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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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청소년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목표로 한 교육·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미래세대 표심 공략에 나섰다.(사진=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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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청소년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목표로 한 교육·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미래세대 표심 공략에 나섰다.(사진=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청소년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목표로 한 교육·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미래세대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서산의 미래는 청소년이 얼마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교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 밀착형 복지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청소년 정책 구상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 지원책을 넘어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와 청소년 이동권·학습권 보장,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가장 주목받는 공약은 석남동 지역 중학교 신설 추진이다. 이 후보는 최근 학생 수 증가와 일부 학교 과밀학급 문제, 장거리 통학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남초등학교 신설 과정에서의 경험과 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학생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며 학업에 지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석남동 중학교 신설은 지역 교육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청소년 교통 편의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등하교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 배차 확대와 주요 공동주택 밀집지역에서 학교를 연결하는 통학 급행버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0만 원 상당의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정책도 추진한다. 참고서와 문제집, 독서 활동 비용 부담을 줄여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청소년 학습 공간 확충도 공약에 포함됐다. 이 후보는 공공 스터디카페 조성과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와 문화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청소년 복지 분야에서는 '서산 딸 사랑 프로젝트'를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현재 일부 저소득층 중심으로 지원되는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을 만 11세부터 18세까지 모든 여성청소년으로 확대하고, 학교와 시청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한 자동 지급 시스템을 구축해 신청 과정의 불편을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또 공공시설 내 무료 생리대 비치함 확대와 함께 연간 최대 16만8000원 규모의 바우처 지원도 추진해 청소년 건강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생리용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품인 만큼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눈치 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정책은 단순 복지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투자"라며 "부모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명품 도시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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