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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계 안전교육 관련 사진.(사진=진천군 제공)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재까지 총 17회에 걸친 안전 교육을 통해 38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영농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농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트랙터와 보행관리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작 미숙으로 인한 전도 사고나 도로 주행 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올바른 조작법과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전파했다.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직접 기계를 다루며 위험 요소를 인지하도록 구성해 교육생들로부터 "실제 영농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군은 하반기에도 총 27회의 교육을 추가로 운영하며,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한 전문 기술 과정도 선보인다.
농사 시설물 보수와 농기계 자가 수리에 필수적인 전기용접 실습을 진행한다.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해 안전한 수리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줬다.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실기 과정을 운영한다. 농업인이 스스로 고장 난 기계를 고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함으로써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수리비 절감을 도울 계획이다.
진천군은 농기계 안전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농가 경영 안정과 일손 부족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농기계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용접이나 정비 교육처럼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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