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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순천대학교 'AI 활용 문제해결 프로젝트' 교내 경진대회에 출전한 팀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순천대 제공) |
1일 순천대에 따르면 순천대는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들이 함께 모여 문제해결 역량과 AI 활용 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AI 활용 문제해결 프로젝트'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29명의 수강생이 AI를 활용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순천대는 5월 13일 교내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팀을 선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시그널가드팀(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가은, 자유전공학부 곽혜성, 경영학전공 이루다, 컴퓨터교육과 배해성, 무역학전공 황이랑)이 수상했다.
이들은 자정 이후 자동점멸 신호체계로 인한 야간 교통사고 위험에 주목해 AI 기반 스마트 보행자 안전 제어 시스템 'Step Safe Pad'를 제안해 호평받았다.
최우수상은 불협화음팀(무역학전공 조은숙·김다은, 자유전공학부 백형우, 화학과 지대한)이 차지했다. 불협화음팀은 최근 증가하는 귀농 수요에도 높은 귀농 실패율이 지속되는 문제에 착안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AI 기반 코칭 시스템'을 제안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내 경진대회 수상 2개팀은 5월 28일 춘천 한림대학교에서 열린 'AI 활용 대학생 로컬임팩트 포럼'에 참가해 국립순천대학교를 대표해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시그널가드팀은 "AI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며 "보행자 안전과 스마트 교통 환경에 대해 더욱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협화음팀은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한 시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전국 포럼 참가를 통해 다양한 대학의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무역학전공 이재은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익힌 AI 역량을 실제 지역사회 문제와 연결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것이 매우 뜻깊다"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발적인 토론과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결과물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국 포럼 참가 역시 국립순천대학교의 교양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해결 역량 함양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에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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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오 기자![[크기변환]사본 -260601](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6y/06m/01d/20260601010001352000040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