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젤리킹' 보급으로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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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젤리킹' 보급으로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 본격화

우수 여왕벌 품종 활용해 양봉농가 경쟁력 강화

  • 승인 2026-06-22 08:1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사진2)젤리킹 봉군 관리 현장 사진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육성한 우수 꿀벌 품종 '젤리킹'을 지역 양봉농가에 보급하며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육성한 우수 꿀벌 품종 '젤리킹'을 지역 양봉농가에 보급하며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농기센터에 따르면 젤리킹은 로열젤리 생산에 특화된 품종으로, 일반 꿀벌보다 생산성이 뛰어나 농가에 보급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로열젤리는 여왕벌을 키우기 위해 일벌이 분비하는 천연 영양물질로, 단백질·필수아미노산·비타민·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 증진, 항산화 작용, 피로 개선, 노화 방지 등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높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양봉농가가 생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로열젤리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생산 기술 교육과 품질 향상 지도에 힘쓰고 있다.

시는 '당진산 로열젤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젤리킹 보급을 단순한 품종 보급을 넘어, 시의 지원과 농가의 기술력 결합으로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시농기센터 관계자는 "로열젤리는 여왕벌의 먹이로 알려진 천연 건강식품이지만 아직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당진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로열젤리를 적극 홍보해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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