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심의위 첫발… "공부하고 연구하는 선진 의회 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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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심의위 첫발… "공부하고 연구하는 선진 의회 문화 정착"

  • 승인 2026-07-28 16:28
  • 신문게재 2026-07-29 7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충남도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도의원과 외부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제13대 전반기 의원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연구모임 등록 심의와 연구 활동 지원을 담당하며, 정근수 위원장을 필두로 도민의 삶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정책 연구를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도의회는 오는 8월부터 연구모임 신청을 접수하고 정책 개발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여 현장 중심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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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충청남도의회가 27일 의원연구모임 심의위원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가 '제13대 전반기 의원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의원들의 연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지원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대폭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설치된 심의위원회는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제13대 의회 전반기 동안 의원들의 연구모임 등록과 연구활동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의정활동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골고루 반영하기 위해 김재호(천안5·더불어민주당), 김희영(아산6·더불어민주당), 민병희(부여1·더불어민주당), 이병훈(비례·국민의힘), 정근수(천안10·더불어민주당), 최연숙(당진2·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도의원 6명과 학계·언론계·산업계 등 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외부전문가 7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 뒤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호선을 통해 위원장에 정근수 위원을, 부위원장에 이효주(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2026년 하반기 의원연구모임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근수 위원장은 "의원연구모임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키우는 것을 넘어 도민의 삶에 닿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심의위원회가 연구 주제 선정부터 성과 확산까지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8월부터 의원연구모임 등록 신청을 접수하고, 심의위원회를 통한 의원연구모임 적격 여부 심사, 연구활동비 배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 선정 등을 차례로 진행해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정책 연구를 펼칠 계획이다.

조철기 의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도의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배움이 필수적"이라며 "새롭게 출범한 심의위원회가 도의회의 정책 역량을 대폭 끌어올리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선진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는 든든한 주춧돌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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