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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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총력

박찬대 시장, 계양구 주민대표 면담
7천여 명 서명 청원서 전달받아

  • 승인 2026-08-22 09:0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60821_계양구 주민대표 면담(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2)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관련해 계양구 주민대표에게 서명부를 전달받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서북부 지역의 숙원 사업인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을 정부의 최상위 철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박찬대 시장이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추진위원회 등 계양구 주민대표 5명과 면담을 갖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주민 청원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청원서에는 계양구 봉오대로 일대 주민 7072명의 서명이 담겼다. 주민대표들은 인천 서북부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해당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요청했다.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은 현재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장홍대선(홍대입구~부천 대장)의 종점에서 작전역을 거쳐 청라국제도시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포함된 바 있다.

박찬대 시장은 면담에서 국토교통부에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을 비롯해 GTX-D Y자·E 노선,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등 5개 핵심 사업의 반영을 건의하고 장관 면담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의 중임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인천 서북부 지역이 철도망에서 오랫동안 소외되었다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한다"며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통해 초광역 교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 중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와 도로 등 단기 교통 대책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의 전국 철도망 배치 확정안을 담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6~2035년)'을 올 하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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