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음악극 '봄날의 춘애' 홍보 전단지(사진=예산군 제공) |
예산군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예산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음악극 '봄날의 춘애'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는 예산 출신 배우 노현희와 배우 박형준이 출연해 7080세대의 음악과 이야기를 무대에 풀어낸다.
'봄날의 춘애'는 화려한 무대보다는 익숙한 음악과 인물들의 삶을 통해 관객이 자신의 지난 시간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된 음악극이다.
작품의 중심에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삶을 살아온 춘애와 춘배가 있다. 젊은 시절의 사랑과 추억을 지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소중한 기억을 마주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음악과 연기로 펼쳐진다.
특히 7080 음악은 작품의 분위기를 이끄는 주요 요소다. 당시 음악을 기억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고, 다른 세대에게는 부모 세대가 간직한 문화와 이야기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이 주목되는 또 다른 이유는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소재다.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의 의미를 공연을 통해 되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세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작품으로 마련됐다.
예산군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문예회관을 활용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대중적인 음악과 가족 이야기를 결합해 관객의 접근성을 높인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관람권 예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인터넷과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익숙한 음악과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339-8211∼4)로 문의하면 된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