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기도의회 민주당, 지방의회법 제정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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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기도의회 민주당, 지방의회법 제정 공동대응

조직·예산·감사권 독립 과제 공유
광역의회별 TF·공동 서명 추진
전국광역의원대회 협력 뜻 모아

  • 승인 2026-08-29 01: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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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단이 28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의회의 조직·예산 권한을 넓히기 위한 법 제정에 공동 대응한다.

양 의회 교섭단체 대표단은 8월 28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과 초광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에서는 한갑용 대표의원과 김정원 대변인, 최은영 의원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안광률 대표의원(시흥1)을 포함한 원내대표단 11명이 자리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지난 7월 전국 광역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할 방안을 살폈다.

대표단은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자체감사권을 지방의회에 부여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늘리는 내용의 지방의회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광역의회별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국회 제출을 위한 전국 광역의회 공동 서명을 추진하는 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대표의원 연석회의 정례화와 올해 추진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원대회 개최 방안도 논의했다.

한갑용 대표의원은 부산과 경기도의회가 전국 광역의회의 역량을 모아 법안 통과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안광률 대표의원도 의회 간 연결망을 넓혀 제도 개선과 자치입법권 확대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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