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 학교 주변 신호체계 점검…학생 보행안전 개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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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경찰서, 학교 주변 신호체계 점검…학생 보행안전 개선 방안 모색

  • 승인 2026-09-03 14:36
  • 수정 2026-09-03 14:4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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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김선동 예산경찰서장이 학교 주변 교차로의 신호 운영과 보행환경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예산경찰서 제공)
예산경찰서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주변 교통시설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예산경찰서는 3일 예산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교차로의 신호 운영과 보행환경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이동과 차량 통행이 겹치는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실제 통학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사항을 교통안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차량의 진행 흐름과 학생들의 횡단 동선을 함께 살피면서 현재 신호체계가 보행자 안전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차량 통행과 보행자 이동이 맞물리는 교차로를 중심으로 신호 운영 개선 가능성도 검토했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평소 학생들의 통학 과정에서 경험한 위험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전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학교 주변 교통안전은 시설물 설치뿐 아니라 시간대별 교통량, 학생들의 이동 경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 여부 등 여러 요소가 함께 고려돼야 한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장 상황을 바탕으로 교통시설과 신호 운영을 살피는 한편 관계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선동 예산경찰서장은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학교,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경찰서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교통환경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면서 학생 보행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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