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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대술중_찾아가는 웹툰 이야기(사진=대술중 제공) |
대술중학교는 지난4일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인문 소양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웹툰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웹툰은 스마트폰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콘텐츠 분야지만, 실제 제작 과정에서는 이야기 구성과 그림 작업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 역량이 요구된다.
이날 만남은 학생들이 평소 소비하던 웹툰을 단순한 읽을거리에서 벗어나 하나의 직업이자 콘텐츠 산업의 영역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멘토로 참여한 연일 작가는 동화 '봄에도 첫눈이 올까'와 네이버 웹툰 '그냥 선생님' 연재 등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웹툰 제작 과정과 작가로 활동하면서 겪은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창작 현장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웹툰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콘텐츠와 관련된 여러 직업군을 함께 접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진로와 연결해 생각해보는 계기도 됐다.
한 학생은 "평소 즐겨 보던 웹툰을 만든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서 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진로교육이 특정 직업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구체적인 진로 탐색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웹툰처럼 학생들의 일상과 가까운 콘텐츠를 매개로 삼으면 직업의 실제 모습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연결해 생각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대술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 멘토와 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마련해 진로 선택에 필요한 경험을 넓혀갈 계획이다.
안정미 대술중학교 교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던 웹툰 분야를 진로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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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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