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평등, 일상에서 함께 바꾼다", 서산시, 양성평등 실천 다짐 행사 개최

  • 충청
  • 서산시

"성 평등, 일상에서 함께 바꾼다", 서산시, 양성평등 실천 다짐 행사 개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시민·기관·단체 등 600여 명 참여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유공자 표창·결의문 낭독·토크콘서트 진행

  • 승인 2026-09-09 08:2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지난 8일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여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동등하게 성장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결의문 낭독에 이어 시민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일상 속 성평등의 의미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으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00796681_1578947373611970_9203655401734042163_n
서산시는 8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800144228_2288009648683470_5535115461959858874_n
서산시는 8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800826395_1375976140846057_6791947509694413951_n
서산시는 8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800994958_1797708191572501_6120565279995436086_n
서산시는 8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충남 서산시는 8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여성단체,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개그맨 김영희와 정범균이 출연한 '말자쇼' 토크콘서트였다.

토크콘서트는 사전에 시민들로부터 받은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출연진은 가정과 직장,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성평등 관련 사례를 소재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양성평등을 다소 무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감하고 자신의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장선화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주체로 존중받고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해 주신 시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으며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 실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2.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3.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5. 대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준비 부담 줄인다…체험처 정보 통합
  1. [주말사건사고] 대전·충남서 화재 사고 잇따라…타이어 판매점·주택·양계장서 불
  2. 계룡산 유네스코 가치 조명한 학술발표회 열린다
  3. [꿀잼대전 힐링캠프] 중리시장과 동춘당 관광 후 핼러윈 캠핑…대전의 매력 '한껏'
  4. [월요논단] ‘시민의 삶’은 ‘15분 동네’에서 완성된다
  5. 대전시, 내년도 국비 5조 확보 총력… 국회 심사 대응 본격화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슈퍼컴퓨팅센터에 국내 6번째 슈퍼컴퓨터가 설치돼 2일 가동을 시작했다. 연산 성능이 342.6페타플롭스(PF)에 달해 세계 슈퍼컴퓨터 중에서 10위권 내의 압도적인 계산 능력을 보유했다. GPU, CPU, 메모리, 심지어 전력 공급장치에서도 차가운 물을 이용해 냉각하는 직접 수랭식 시스템을 적용한 첫 슈퍼컴퓨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일 대전 유성구 KISTI 본원에서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한강' 가동식을 개최했다. 2018년 도입된 국가슈퍼컴퓨터..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