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동들의 고운 음성, ‘아동 존중’의 메아리로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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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동들의 고운 음성, ‘아동 존중’의 메아리로 울려 퍼졌다

논산시, 제3회 전국합창대회 성료… 12개 본선 팀 다채로운 하모니
‘따로 또 같이 소리모아 합창단’ 대상 수상… 예술과 권리의 뜻깊은 만남

  • 승인 2026-09-09 09:3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2)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8일 개최한 ‘2026년 제3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이 아이들의 맑은 울림과 아동권리의 가치로 가득 찼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8일 개최한 ‘2026년 제3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3)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따로 또 같이 소리모아 합창단’ 대회 참가 모습.(사진=논산시 제공)
지자체 최초로 제작된 아동권리 대표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음악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교감하고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었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2개 합창단은 지정곡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와 각 단체의 색깔이 드러나는 자유곡을 열창했다. 음악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가창력뿐만 아니라 표현력, 무대 매너, 창의성 등을 종합 검토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1)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2개 합창단은 지정곡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와 각 단체의 색깔이 드러나는 자유곡을 열창했다.(사진=논산시 제공)
심사 결과 대상은 ‘따로 또 같이 소리모아 합창단’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양산시청소년합창단’, 은상에는 ‘사랑숲합창단’과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동상에는 ‘씨밀레합창단’, ‘소리모아 소년소녀합창단’, ‘푸른소리합창단’, 특별상에는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연과 함께 마련된 축하공연도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전자현악 ‘스텔라’팝페라 듀오 ‘페스타’, 논산시립합창단 남성 4중창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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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부르는 노랫소리를 통해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관객들의 마음속에 깊이 전달된 계기였다”고 전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부르는 노랫소리를 통해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관객들의 마음속에 깊이 전달된 계기였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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