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안심식당 175곳…관광지 주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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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안심식당 175곳…관광지 주변 확대

일반·휴게음식점 신청 가능
개별 포장 수저·덜어 먹기 도구
위생용품 지원·온라인 정보 제공

  • 승인 2026-09-09 09: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남구, 골목상권 음식점‘안심식당’확대 지정
울산 남구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사진=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백화점과 장생포, 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안심식당을 늘린다.

남구에 지정된 안심식당은 현재 175곳이다. 음식점이 위생수칙을 자율적으로 지켜 감염병과 식품 안전 위험을 줄이는 사업이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 신청할 수 있다. 배달만 전문으로 하거나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카페와 패스트푸드점 등은 대상에서 빠진다.

지정받으려면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는 도구를 두거나 1인 반상·개인 반찬을 제공해야 한다. 개별 포장한 수저나 수저받침을 사용하고 손소독제, 손 세정제 또는 물티슈도 갖춰야 한다.

남구는 지정 업소에 수저집과 손 세정제,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지원한다. 주민이 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와 카카오맵 등 온라인 지도에도 표시한다.

앞으로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음식점을 추가로 발굴해 주민과 방문객이 위생적인 외식업소를 쉽게 찾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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