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충남대 창업기업 판로개척 '성과'…6곳 벤처나라 진입

  • 정치/행정
  • 보도자료

유성구·충남대 창업기업 판로개척 '성과'…6곳 벤처나라 진입

공공조달시장 진출 위한 맞춤형 실무 지원
어궁동 창업기업 판로 확대·매출 성장 기대

  • 승인 2026-09-09 15:47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공공조달시장 입점 첫 결실 사진
지난 7월 충남대에서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벤처나라 입점 컨설팅을 받고 있다.(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충남대와 함께 추진한 '창업기업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어궁동 창업기업 6개사가 조달청 벤처나라 제품 지정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공공기관 납품·생산 실적이 부족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나라장터 경쟁입찰참가자격 등록 ▲제조·공급 물품 등록 및 물품식별번호 취득 ▲벤처나라 필수 제출서류 작성·보완 ▲전문가 컨설팅 등 벤처나라 지정에 필요한 실무 전반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달 31일 발표된 조달청 심의에서 ▲㈜아큐옵토텍(반도체검사기) ▲㈜와이파이브(위치추적장치) ▲㈜아바라메디칼케어(의료용교대부양매트리스) ▲㈜신남(샴푸) ▲비햅틱스(가상현실장치) ▲인튠LABS(통신소프트웨어) 등 6개사가 통과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창업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인 판로 개척의 돌파구를 마련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향후 테스트베드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제품 등록이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벤처나라는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조달청 전용 상품몰이다. 등록 제품은 공공기관에 바로주문·견적주문 등을 통해 납품할 수 있으며 우수조달물품 지정 시 신인도 가점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바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2.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3.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4.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2.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3.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4.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5.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헤드라인 뉴스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이후 회사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관련 서류 15개를 새로 만들거나 수정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사고 전부터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해 온 것처럼 관련 자료를 꾸민 것으로, 이 때문에 실제 화재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도 일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전공업 임직원 A 씨 등 4명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번 수사를 통해 새롭게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